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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살 안 빠지는 이유?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생활 루틴 총정리

by 두잇라이프 2025. 8. 1.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생활 루틴

하루 종일 먹는 건 별로 없는데 왜 체중은 늘까요? 대사량 저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살이 잘 안 빠지고 피로감이 자주 느껴지거나, 예전보다 체중이 쉽게 늘어난다면 기초대사량(Basal Metabolic Rate, BMR)의 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쉬고 있을 때에도 생명 유지를 위해 소비되는 에너지로, 이 수치가 높을수록 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덜 찌고 에너지 소비가 활발해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BMR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실천 가능한 생활 루틴을 소개합니다.


기초대사량(BMR)이란?

기초대사량은 숨쉬기, 혈액순환, 장기 작동 등
신체가 완전히 쉬고 있을 때에도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소비하는
에너지의 양을 말합니다.
하루 에너지 소비량 중 약 60~70%를 차지하며
운동보다도 체중 관리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근육량 증가가 대사율 상승의 핵심

근육은 지방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즉, 근육량이 많을수록 몸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됩니다.
전신을 고르게 사용하는 근력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추천 운동: 스쿼트, 런지, 플랭크, 덤벨 운동 (주 3~4회)


단백질 섭취는 절대 놓치지 말 것

단백질은 근육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일 뿐만 아니라
소화할 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어 대사를 활성화시킵니다.
또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줍니다.

단백질 종류 추천 식품

동물성 단백질 닭가슴살, 달걀, 연어, 우유, 그릭요거트
식물성 단백질 두부, 병아리콩, 렌틸콩, 검정콩, 퀴노아

양질의 수면이 대사를 높인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지고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할 수 있습니다.
매일 7~8시간 숙면을 취하고 일정한 수면 리듬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침 식사를 거르면 대사 작동이 늦어집니다

아침은 하루 대사의 '시작 버튼'입니다.
오랜 공복이 지속되면 신체는 에너지를 절약하려고 대사 속도를 줄입니다.
단백질+탄수화물+채소로 구성된 균형 잡힌 아침 식사가 필수입니다.

예시: 삶은 달걀 + 오트밀 + 방울토마토


하루 30분 걷기로 대사량 자극하기

격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괜찮습니다.
빠르게 걷기, 가벼운 유산소 운동만으로도
혈액순환이 활발해지고 체온이 상승하며
기초대사량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체온 유지 = 대사 촉진

몸이 차가우면 대사율이 떨어집니다.
따뜻한 물 마시기, 겹겹이 옷 입기, 족욕과 온찜질 습관은
체온 유지에 좋고 대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체온 유지 전략 실천 팁

따뜻한 음식 생강차, 미역국, 된장국 등 따뜻한 국물 음식
온열 습관 손난로, 전기담요, 도톰한 양말, 찜질기 활용

스트레스 조절이 대사 건강의 열쇠

만성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지방 축적을 유도하고 근육 손실을 초래합니다.
명상, 깊은 호흡, 산책 등 정신을 안정시키는 루틴을
일상 속에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루틴 요약

관리 항목 실천 방법

근육 증가 주 3~4회 근력운동, 전신 스트레칭
식단 전략 단백질 중심 식사, 아침 챙기기, 따뜻한 음식 섭취
수면 습관 하루 7~8시간 숙면, 규칙적인 취침·기상 시간 유지
활동량 늘리기 하루 30분 걷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움직임 확대
체온 유지 찬 음식 피하고, 따뜻한 물과 온열 습관 실천